한때 박찬호 중계로 화제를 끌었던 경인방송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 및 기타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던 방송이었지만 회사 내부 사정과 여러가지 사정들로 인해 TV송신은 중단하고 현재 라디오채널만 운영중인 방송국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OBS 경인TV가 과거 ITV의 뒤를 이어 경인지역 민방으로서 운영되고 있지만 서울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자체적인 방송 콘텐츠를 가지고 운영되었던 ITV는 한국 방송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경인방송 홈페이지

 

 

여러가지 풍파를 겪으면서도 경기도 지역의 독립 방송국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경인방송, 그 경인방송이 오는 10월 31일로 개국 1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개국 11주년을 맞이한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는 가운데 흥미로운 포럼도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IFM 경인방송과 경기언론인클럽 주최로 경인방송 개국 11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발전과 방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기념 포럼이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련기사:경기언론인클럽, 지역방송 현 주소 진단 포럼 개최

 

이날 열리는 포럼에는 주제발표를 맡은 송 하성 경기대 교수를 비롯하여 정 병국 국회의원, 이 재진 도의원, 박 흥석 경기언론인클럽 이사, 이 주현 경기민언련 공동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지방자치시대 지역방송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방향과 역할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하성교수. 사진을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사진 밖에 없군요 ㅡㅡ;;

 

특히, 이번 포럼의 주제발표를 맡은 송 하성교수의 경우

 

과거 공정거래위원회에서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경기도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수도권규제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과 함께 이러한 수도권 규제가 지역 민방방송에끼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깊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와 더불어 경기도 지역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공교육정상화에 대해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대안을 밝힐것으로 알려져 다른 패널들과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패널들이 한나라당 의원과 민언련 경기지역대표가 함께 있는 걸 보니 아마 불꽃튀기는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현재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서 각 지역별로 다양한 민방이 생겼지만 아직은 민방들이 독립적인 방송으로서의 역할은 다하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중앙 방송국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구요.

 

하지만 미국이나 다른 지역의 경우 지역별로 민방이 활성화 되어있고 지역 민방의 경우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특화됨으로서 지역주민과 밀착화 한 차별화된 방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지역민방이 앞으로 나아갈 길도 이러한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고 그러한 방향을 잡는데 있어서 이번 토론회가 좋은 시금석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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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In Issue 이스트라

행동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 세상에 대해 조금은 다른 시선을 가지고 따뜻하게 바라보려는 청년입니다^^ 블로그마케팅과 시사,정치 이슈에 관해 전문가 될려고 열심히 노력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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